소리바다.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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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문화놀이 개막...8월말까지 매주목요일 저녁 개최
부산東구청이 부산역을 찾는 외지인들과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해마다 마련하고 있는 `부산역 광장 문화놀이 한마당' 행사가 20일 저녁8시 `소리바다의 열린 음악회'를 시작으로 개막됐다
첫 행사를 장식한 이날 `소리바다의 열린 음악회'는 간간이 빗발이 흩뿌리는가운데서도 `소리바다' `한울림' 등 2개의 공연팀이 `강원도 아리랑' `무인도'`찬찬찬' `핑계' 등 연령층별로 즐길수있는 다양한 노래들을 선보여 5백여명의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는 8월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8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역 광장에서 펼쳐지는 `문화놀이 한마당' 행사일정은 다음과 같다
△27일 농악사물놀이 판굿한마당(부산풍물패)
△8월3일 대중가요와 팝의 만남(소리가 내리는 마을)
△8월10일 창작 시낭송회(東구문화예술인협의회 문인분과 한울림)
△8월17일 우리가락 우리춤 한마당(항도전통민속연구회)
△8월24일 영화상영(시 공보관실)
△8월31일 영화상영(시 공보관실)[大邱 朴元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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