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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바다 장지은 회장의 2004년5월~2006년9월에 걸친 "도전 1,700곡" 데이터
작성일 : 2011-04-08 11: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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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 기억상실 (거미) -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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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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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실 Em(9888여Fm-1)
기억상실 (거미) K9888 T13902 A14435
떠난다고 그래서 떠나라고 말했어 사랑하다 한번쯤 하는 말이라서 올 거라고 다 안다고 거울에 비친 나를 달래고 벌써 손가락 열개를 다 접고 애써 하루를 또 세어도 보이지 않아 아직도 내 사랑 하나 못찾고 더듬거리는 손으로 네 사진을 찾다가 자꾸 멀어버리는 내 눈은 한참 눈물 쏟아내고 내 맘은 지독한 멍이 생기고 oh_ 잊으라고 그래서 oh 안된다고 말했어 살아가다 한번쯤 만날 것 같아서 (나 운다고 아프다고) 어느새 지친 소릴 내보고 (네가 걸어오던 길에서) 멈취서 (안아주던 곳에서) 난 눈물을 닦아봐도 (보이지 않아 아직도) (내 사랑 하나 못찾고) (더듬거리는 손으로) (네 사진을 찾다가) (자꾸 멀어버리는 내눈은) (한참 눈물 쏟아내고) (내 맘은) 지독한 멍이 생기고 oh_ (사랑에 부딪혀) 헐어버리고 (oh oh oh) (네가 깊게 새긴) (네가 소리없이 남긴) (너란 상처들로 덮힌) (나를 불쌍하다 느끼면) (미안하다 느끼면) 다시 날 사랑할까 oh_ (화장을 하고 지우고) (옷을 꺼내고 입어도) (아무리 해도) (하나도 기억할수 없나봐) (사랑한다는 말도 들었던) (웃는 내 모습을 찾고) (돌아올 널 위해) (내가 같아야만 하는데) (조금도 기억이) 기억이 나지를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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