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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ON AIR > 라디오 전성시대
작성일 : 2010-04-04 10:23:58
 
전영혁 DJ ‘21년 음악세계’ 문닫히다 2007.10.10
 글쓴이 : choice
조회 : 1,701  
  전영혁 DJ ‘21년 음악세계’ 문닫히다
 
  • “21년 동안 사재를 털어가며 꾸려온 프로그램인데…. 아쉬움에 잠이 안옵니다.”

    1986년부터 음악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KBS라디오의 ‘전영혁의 음악세계’(89.1MHz, 오전 2~3시)가 막을 내린다. 이 프로그램DJ 전영혁씨(55)는 10일 “개인적으로 말할 수 없이 서운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전영혁의 음악세계’의 홍순영 담당 프로듀서는 “오는 1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가을 개편에 맞춰 이 프로가 폐지된다”며 “전씨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폐지 결정은 전씨의 학력 위조 파문과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방송계에서는 프로그램 폐지가 학력 위조와 무관하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전혀 거론이 안되다가 학력 위조 보도가 나온 후 갑자기 폐지가 결정됐다는 것이다. 전씨는 “지금까지 음악방송에 청춘과 열정을 바쳤고, 평생 방송을 하고 싶은 것이 내 마음”이라고만 밝히고 말을 아꼈다.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한국의 척박한 문화환경에서 많은 젊은이들에게 빛이 돼줬던 프로그램인데, 갑작스러운 하차라니 씁쓸하다” “곧 다시 들을 수 있을 리라 믿는다” 등 아쉬움을 표시하는 글이 줄을 잇고 있다.

    ‘전영혁의 음악세계’는 86년 ‘25시의 데이트’로 시작, 20년 넘는 세월 동안 희소성을 지닌 전문 음악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왔다. 전씨는 ‘밤의 음악 전도사’로 불릴 만큼 록, 재즈, 월드뮤직 등 여러 장르의 수준 높은 음악들을 소개해왔다. KBS 라디오 측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16일부터 DJ 없이 국내외 인기 차트의 순위곡들을 소개하는 ‘올 댓 차트’가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사기자〉 2007.10.10 (수) 오후 6:27
    기사 원문 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710101823311&code=1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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